가을에 일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날씨가 걱정되는데요, 일본 기상청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장기예보를 발표했습니다. 도쿄와 오사카, 오키나와의 장기예보를 정리하니 여행계획을 짜실 때 참고하세요.
1. 3개월 평균기온과 강수량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장기예보는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3개월간 기온은 9월과 10월에 따뜻한 공기에 덥힐 가능성이 높아 전국적으로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더위가 9월까지 이어질 것같습니다.
둘째, 강수량은 9월과 10월에 습한 공기와 전선의 영향을 받는 시기가 있어 태평양 연안지역과 오키나와에서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일본을 제외하고 예년보다 흐린 날과 비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월별 장기예보 | 9월 | 북일본과 동일본, 서일본의 서쪽지역(동해)은 날씨가 며칠을 주기로 변하기 쉬움 서일본 태평양쪽과 오키나와, 아마미는 예년과 같이 맑은 날이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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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북일본과 동일본의 서쪽지역(동해)은 날씨가 며칠을 주기로 변하기 쉬움 서일본 서쪽지역(동해)는 날씨가 며칠을 주기로 바뀌고, 예년과 같이 맑은 날이 많음 동일본과 서일본의 태평양쪽, 오키나와와 아마미는 날씨가 며칠 주기로 변하지만, 습한 공기와 전선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많은 날이 적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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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 북일본의 서쪽지역(동해)은 예년과 같이 흐리고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리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임 동일본과 서일본의 서쪽지역(동해), 오키나와와 아마미는 예년과 같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음 북일본과 동일본의 태평양쪽은 예년과 같이 많은 날이 많을 것으로 보임 서일본의 태평양쪽은 날씨가 며칠 주기로 변하고 예년과 같이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보임 |
향후 3개월간 평균기온은 전체적으로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도쿄 주변의 동일본과 오사카 서쪽지역인 서일본, 오키나와와 아마미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을 가능성이 60%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무더위가 9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에도 기온이 높을 가능성이 50%인데요, 11월에는 40%입니다. 전반적으로 올해 일본 가을 기온은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일본과 오키나와는 11월에 예년보다 기온이 낮을 확률이 30%, 예년과 비슷한 확률이 30%, 높은 확률이 40%입니다. 여행하기에는 좋을 것같습니다. 3개월간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동일본과 서일본, 오키나와와 아마미에서 예년보다 강수량이 적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기에는 기온은 높지만 비는 오지 않은 날이 많아 여행하기에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2. 도쿄 3개월 장기예보
도쿄는 3개월간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확률은 60%입니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80%입니다. 9월에는 날씨가 며칠 주기로 변하는데요, 예년과 비슷하게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도 높아 무더위가 9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에는 예년과 비슷하게 맑은 날이 적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온은 예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이며, 강수량은 에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80%입니다. 11월에는 예년과 같이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오사카 3개월 장기예보
오사카는 3개월간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확률은 60%입니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80%입니다. 9월에는 날씨가 며칠 주기로 변할 것같은데요, 기온은 높지만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사카도 9월까지 더울 것 같습니다.
오사카는 10월에 며칠 주기로 날씨가 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맑은 날은 예년보다 적을 것 같습니다. 강수량은 에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80%입니다. 11월에는 날씨가 며칠 주기로 변하다가 중순 이후에는 예년과 같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같습니다.
4. 오키나와 3개월 장기예보
오키나와는 3개월간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확률은 60%입니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80%입니다. 9월에는 예년과 같이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강수량도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키나와는 9월까지 무더울 것같지만, 대신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9월에도 태풍이 많이 지나갑니다. 태풍은 보통 8월에 평균 5.7개 발생하는데요, 9월에도 평균 5.0개 발생했습니다. 이중에 오키나와에 접근하는 태풍은 8월에 2.3개, 9월에는 2.0개입니다. 본토에 비하면 2개 정도 많습니다. 태풍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키나와는 10월에 며칠 주기로 날씨가 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온도 조금 높고 맑은 날은 예년보다 적을 것 같습니다.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80%입니다. 11월에는 날씨가 며칠 주기로 변하다가 중순 이후에는 예년과 같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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