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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m/생활정보

환율 급등 주가 급락 경제 먹구름

by 토라노코 2024. 12. 9.

환율 급등과 주가 급락으로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습니다. 계엄령과 탄핵 불발로 정치적 불안정이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달러, 엔화 환율을 중심으로 시장지표와 일본 경제상황을 정리합니다.

 

 

환율 급등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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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율 급등

한 주가 시작되는 12월 9일. 환율은 급등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정오 현재 1달러에 1438.00원으로 전주대비 14.00원이나 올랐습니다. 지난주보다 상승세가 가파릅니다.엔화 대비 원화의 가치도 출렁이고 있습니다. 100엔에 959.43원으로 10.13원이나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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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대비 원화 가치는 계엄령 발포 이후 출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6일까지 크게 흔들려 엔화 강세로 돌아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의 10월 경상수지는 흑자,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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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대비  원화의 가치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12월 9일 정오에 1유로당 1517.59원으로 전일대비 13.56원이나 떨어졌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는 소폭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1달러에 150엔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 주가 급락

주가도 증권시장 개장과 동시에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12월 9일 개장과 동시에 지난주보다 41.25포인트 급락한 2.396.91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하락폭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오에는 53.77포인트나 하락한 2,375.15까지 주저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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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전주대비 27.15포인트(4.11%) 하락한 634.19까지 후퇴했습니다. 탄핵 불발의 직격탄을 맞아 4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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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10월 경상수지 흑자 무역수지 적자

일본 경제가 좋지 않습니다. 올해 10월에 경상수지는 흑자를,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경상수지가 2조 4,569억 엔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상수지는 일본이 해외와 무역이나 투자를 통해 얻은 배당이나 이자를 말합니다. 이는 해외 요인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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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성이 12월 9일 발표한 국제수지에 따르면, 올해 10월 경상수지는 2조 4,569억 엔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0월보다 흑자 폭이 감소했지만, 21개월 연속으로 흑자였습니다.

 

 

엔화 약세와 해외 금리 상승을 배경으로 흑자액이 늘어나 지난해 10월보다 560억 엔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무역수지는 1557억 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제도장치 등 수출이 늘어나 지난해 10월보다 적자폭이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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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수지도 1,590억 엔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여행객의 증가로 여행수지는 10월 수치로는 역대 최대였지만, 일본기업이 화학과 제약에서 지적재산권 사용료 수입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