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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m/생활정보

니케이 지수,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400엔 이상 상승 배경은?

by 토라노코 2025. 8. 18.

니케이 지수, 또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

 

8월 18일 도쿄 증시에서 니케이 평균 주가가 장중 한때 400엔 이상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주에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던 니케이지수는 주 초반부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전 한때 지수는 4만 3700엔을 돌파했고, 오전 장 마감 기준으로는 전 거래일 대비 379엔 53전 상승한 4만 3757엔 84전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토픽스(TOPIX) 역시 17.07포인트 오른 3124.75를 나타냈으며, 거래량은 약 10억 7700만 주에 달했습니다.

니케이지수 상승 배경

이번 주가 상승은 크게 두 가지 요인에 의해 뒷받침되었습니다.

  • 미국 경제 지표 호조: 최근 발표된 미국 소매 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소비가 견조하다는 평가가 확산되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일본 국내 경기 회복: 일본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국내 경제의 기초체력이 생각보다 튼튼하다는 인식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되며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경기 호재가 맞물리면서 해외 투자자 중심으로 일본 주식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었고, 적극적인 매수가 이어졌습니다.

시장 반응과 우려

시장 관계자들은 “반도체 관련주 등 일부 종목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사상 최고치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최근 일본 증시가 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여전히 낮은 금리 환경, 안정적인 엔화 가치, 그리고 글로벌 투자 자금이 일본으로 유입되는 흐름 덕분입니다.

 

 

다만, 단기간의 급격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과열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며, 향후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향후 전망과 환율 영향

앞으로 일본 증시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1. 미국 경제 지표와 연준 정책: 미국의 소비 지표와 금리 인하/동결 여부가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2. 일본 기업 실적: 하반기 기업 실적 시즌에서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가 이어진다면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글로벌 경기 리스크: 지정학적 긴장, 원자재 가격 변동, 중국 경기 둔화 등이 잠재적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엔화 환율 전망 (USD/JPY)

현재 1 USD ≈ 147.8 JPY 수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과 해외 자금 유입은 엔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 간 금리 격차가 여전히 크기 때문에, 달러/엔 환율이 급격히 하락(엔 강세)하기보다는 당분간 147엔대 후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큽니다.

 

원화 환율 전망 (USD/KRW)

현재 1 USD ≈ 1,389 KRW 수준입니다. 한국 원화는 글로벌 투자심리 개선과 함께 강세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 회복이 본격화된다면 원화 가치가 달러 대비 점진적으로 상승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원·달러 환율은 다시 1,400원대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어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엔·원 환율 (JPY/KRW)

엔화 강세와 원화 상승세가 동시에 나타난다면, 두 통화 간 상대적 강·약에 의해 **엔·원 환율은 당분간 뚜렷한 방향 없이 횡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의 정책 변화와 한국의 실물·수출 사이클이 향후 향방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본 글은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공개된 기사를 바탕으로 최신 환율을 반영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투자 권유가 아니며, 실제 투자 판단은 각자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