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장수마을1 오키나와, 블루존인가 '비만' 마을인가 1. 시작하며 오키나와는 세계적인 장수마을로 유명하다. 미 주간지 TIME은 2004년에 오키나와의 건강장수를 특집으로 다루며 오키나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배워야 한다고 보도했다. 오키나와 사람들처럼 백미와 비계 섭취량을 줄이는 대신 많이 먹지 않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오키나와는 1995년 패전 50주년을 맞아 ‘세계장수지역선언’을 채택했다. 장수 비결로 따뜻한 기후, 전통적인 식생활, 전통문화 등을 들었다. 특히 공생을 의미하는 ‘유이마루’(ユイマール)와 만나면 친구라는 의미의 ‘이챠리바쵸이데’(イチャリバチョーデー)라는 사투리는 오키나와 사람들의 낙천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말이다. 그러나 평균수명이 길고, 100세 이상 노인(centenaria.. 2024.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