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20호 짜미 제21호 콩레이 예상 진로

태풍 20호 짜미가 발생한 뒤 북상하고 있는데요, 24시간 이내에 제21호 콩레이도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잇따라 가을 태풍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오키나와 등 일본을 여행하시는 분들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상 진로와 한반도에 미칠 영향 등을 정리합니다.

 

□ 목   차 □

1. 태풍 20호 짜미 예상 진로

2. 태풍 21호 콩레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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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풍 20호 짜미 예상 진로

태풍 20호 짜미는 23일 12시 현재 필리핀 동해상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85hPa, 중심 부근의 풍속은 초속 23m,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35m입니다. 필리핀 동해상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시간당 20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태풍 짜미의 진로는 필리핀으로 상륙한 뒤 남중국해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없을 것 같은데요, 필리핀이나 대만, 홍콩 등을 여행하는 분들은 태풍의 움직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태풍 짜미는 24일과 25일에 세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심기압은 980hPa, 중심 부근의 풍속은 초속 25m,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35m로 예상됩니다.

 

 

2. 태풍 21호 콩레이 발생

태풍 21호 콩레이도 24시간 이내에 열대저기압에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해군 JTWC는 북마아나제도에서 열대저기압이 발생했다며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한 가능성이 높다고 예고했습니다.

 

 

태풍 콩레이의 진로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일단 오키나와 동해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진로는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한반도로 향할 수도 있고,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에 상륙할 수도 있습니다. 진로가 유동적이라 일본을 여행하실 분들은 수시로 확인해야 할 것같습니다.

 

 

예상 진로는 한반도에 북풍이 몰아칠 경우에는 태풍도 북상을 멈추고 동쪽으로 방향을 틀게 됩니다. 일단 오키나와 동해까지는 북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키나와에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큐슈 남단, 시코쿠 남단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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